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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도 예술의 전당이 있다는 걸 아실까요?

문화의 도시답게 매번 높은 예매율과 다양한 공연으로 제주도민의 갈증을 풀어주는 곳이랍니다.

적당히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는 문화예산이 그래도 좀 있어서

서울이나 육지보다는 티켓구매비용이 조금은 저렴하다고 해요.

항상 많은 공연을 하고 있는 곳이라

제주여행중에 한번 들려도 좋은곳이지 않을까 싶어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와 관련된 공연도 꽤 있거든요~

이날은 서귀포 베라벨책정원이라는 책축제가 열렸습니다.

요즘 초딩들한테 인기있는 백희나작가의 여러작품도 만나볼수 있고 다양한 체험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욕심껏 장우철도슨트의 북콘서트가 시간이 맞아서 살짝 들어가봤는데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두시간을 다 채워 볼수는 없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클래식한 축하공연도 듣고

(제 아이들은 이때부터 몸을 베베꼬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정우철 도슨트라고 요즘 유명한분을 만났습니다.

저랑 나이또래가 비슷한지 공감대도 있고 입담도 좋아서 계속 듣고 싶었지만,

아직 원블지기의 아이들은 갓초딩과 예비초딩인지라 엄마욕심을 살짝 버리고 나왔답니다.

공연시기만 맞다면 원하는 공연을 볼수 있는 곳이 바로 서귀포 예술의 전당이랍니다.

제주의 오셔서 문화적 갈증도 해소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차.

저희 원블에 오셔서 새로운 캠페인

 들러보시는것도 잊지마시고요~

전 이만.

춍춍춍

훗훗훗